슈가글라스맛 쿠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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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시리즈의 등장 쿠키로, 쿠키들의 기억으로 빛나는 유리미궁에서 기억을 관리하고 있었지만, 바깥 세상을 무서워했으나 이후 용기를 내고 앰버슈가맛 쿠키와 바깥 세상 여행을 하고 있다. 약칭은 슈글.

앰버슈가맛 쿠키와 같이 5주년 업데이트로 출시되었다.

2. 쿠키런: 오븐브레이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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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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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의 위대한 역사가 새겨진 스테인드글라스가 찬란하게 빛나는 유리온실. 온실을 찾은 수많은 기억이 모이고 섞여 미궁처럼 복잡해진 이곳을 혼자 돌보는 쿠키가 있다. 색색깔 설탕유리 조각을 섬세하게 이어 붙인 투명한 나비 날개를 단 슈가글라스맛 쿠키. 하늘하늘 날아다니다 기억을 담을 꽃에 내려앉아 잘 자라고 있는지 살피는데, 마른 이파리 하나만 떨어져도 온종일 슬퍼할 만큼 마음이 여리다. 온실에 발길이 끊기면서 꽃은 시들고 유리창도 깨어졌지만, 여전히 유리 날개를 반짝이며 빛을 흩뿌리고 다니는 쿠키. 기도하듯 간절히 스테인드글라스를 올려다 봐도 거대한 마법사들은 그저 침묵할 뿐이다.

체력 소진 시 쓰러지며 유리로 된 관에 스스로를 가둔다. 나비 주둥이같이 생긴 눈썹과 능력 발동 시 진짜 나비처럼 꽃 주위를 빙빙 돌며 날아다니는 모션 등 나비를 모티브로 한 쿠키들 중 나비 모티브가 가장 강하게 드러나며, 마법사들이 만든 2번째 쿠키다.[1] 지 자식을 돔에다 가둬버린 나쁜 마법사들

생일케이크맛 쿠키, 수국맛 쿠키, 피겨여왕맛 쿠키처럼, 2단 점프를 하면 피겨를 하듯이 앞이 아닌 옆으로 빙글빙글 도는 쿠키다.[2]

2.1.1. 스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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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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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은 위험해^(해금시)

"그분들은 해답을 알고 계실 텐데..."

꽃이 시들면 너무 마음이 아파

나는 항상 여기 있었어

내가 할 수 있는 게 좀 더 많았더라면

내 기억은 같은 색깔 뿐이야

누군가 도와줘

바깥은 무서워

언젠가 그분들이 돌아오면 온실도 다시 빛날까?

여기는 안전한 곳이야 무서운 게 없는걸

여기는 좋은 곳이야 덥지도 춥지도 않은걸

너무 슬퍼^(탈진시)

참 아름다운 기억을 가지고 있구나^{(출시 이벤트 종료)}

• 편지 보내기 이벤트

"더 반짝이는 기억들로 가득했으면 좋겠어..." (2022 새해 목표/황금 오븐)

2.1.3. 관계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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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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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조각을 모아 스테인드 글라스를 완성시킨다.

일정 시간마다 기억의 온실로 들어간다. 기억의 온실 중앙에는 미완성 스테인드 글라스가 표시되며 일정 시간마다 기억을 담은 꽃이 나타난다. 기억을 담은 꽃이 쿠키 바로 앞에 오면 슬라이드 버튼이 꽃 버튼으로 변경된다. 꽃 버튼을 누르면 기억을 담은 꽃을 살펴볼 수 있게 된다. 일정 횟수만큼 살펴보고 나면 기억을 담은 꽃에서 기억의 조각이 추출된다. 추출된 기억의 조각은 스테인드 글라스에 날아가 알맞은 부위에 장착된다. 기억의 조각을 모두 추출하여 스테인드 글라스를 완성하면 스테인드 글라스에 빛이 비추며 슈가글라스 조각 젤리가 흩뿌려지게 된다. 레벨업할수록 기억을 담은 꽃 살펴보기 점수, 슈가글라스 조각 젤리 점수가 증가한다.

능력 쿨타임과 능력 발동 시간이 긴 만큼 자체 점수가 매우 높은 편이다.

• 능력이 발동하면 스테인드 글라스가 나타나고 일정 간격으로 노란색, 초록색, 분홍색, 파란색의 꽃이 랜덤한 순서대로 나타난다. 꽃이 쿠키에게 접근하면 슬라이드 버튼이 꽃 버튼으로 바뀌고 이때 꽃 버튼을 누르면 이리저리 꽃을 살펴보며 꽃마다 5번까지 점수를 획득하고, 꽃에서 기억의 조각이 추출되어 스테인드 글라스를 장식한다. 4개의 꽃에서 기억의 조각을 모두 추출해 스테인드 글라스를 완성하면 슈가글라스 조각 젤리가 흩뿌려지며 쿠키에게 흡수된다.
• 꽃이 쿠키에게 도달했음에도 슬라이드 버튼을 누르지 않고 있으면 MISS 판정이 나오고, 그만큼 점수를 얻을수 있는 횟수도 줄어든다.
• 능력 발동 중에는 광속질주는 적용되지만 거대화는 적용되지 않으며, 장애물을 통과하게 된다.(능력 발동 중에는 장애물이 모두 투명하게 처리된다.)
• 능력 발동시 배경에 스테인드글라스로 이루어진 돔이 나오는데, 이 돔이 슈가글라스맛 쿠키가 살고 있는 유리미궁과 같은 곳인지는 알 수 없다.

2.2.1. 마법사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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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꽃

일정시간마다 장애물에 설탕 꽃이 피어난다. 설탕 꽃이 핀 장애물은 잠시 후 파괴되며 다양한 크키의 설탕 조각 젤리를 생성한다. 마법의 힘이 강해질수록 설탕 조각 젤리 점수가 증가한다.

• 축복시 효과

마법사탕 능력은 캡틴 아이스 쿠키와 같다. 스텍이 9개까지 채워지고 그 뒤로는 소모되기 전까지는 더 이상 차지 않는다.

마법사탕 능력 발동시 효과음이 약간 재밌다.뽁뽁뽁뽁뽁뽁 탕

추가로 팝핑 캔디맛 쿠키 이후 약 11개월 만에 푸른빛 설탕 결정을 소모하는 쿠키다.

2.3.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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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부활 능력을 가진 펫과 함께 출시된 덕분에 한동안 에픽 등급에서 초단거리 쿠키들의 출시가 연속적으로 이루어지던 와중에 먼 거리를 달릴 수 있는 에픽 쿠키로 등장했다.

선달에게 능력이 집중된 펫으로 인해 경기와 떼탈출에서의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린다. 이달이 펫의 수혜를 거의 받지 못하는 경기에서는 6억을 뽑아내는 맵이 제단 단 하나 뿐이라[3] '예쁜 쓰레기' 취급을 받으며 버려진 반면, 선달과 이달의 개념이 없는 떼탈출에서는 먼 거리를 달릴 수 있는 특성이 후반부 맵으로 갈수록 빛을 발하여 후반 주자로서 빠르게 자리잡았다. 그나마 대나무림이 겨울마을로 교체된 이후 겨울마을에서 체스초코 쿠키와의 조합으로 6.5억, 폭죽맛 쿠키와의 조합으로 6.7억을 뽑아내며 겨울마을의 순수에픽 조합으로는 1티어로 자리해 경기에서의 활용성이 조금은 늘긴했다. 게다가 올 에픽 최초로 선달 점수 5억을 돌파한 조합이며, 그 당시 전체 조합 통틀어 선달 점수만 5.1억으로 2등이었다.[4]
그 외에 랭커 유저들이 조합연구를 할때는 선달이 맵의 모든 대물약을 다 먹을 경우의 이달로 사용되기도한다.[5]

2022년 들어서는 경기에서는 자취를 감춘지 오래이나, 떼탈출에서는 메인 에피소드와 스페셜 에피소드를 통틀어 대부분의 랭커 조합에 빠지지 않는 중요한 쿠키로서 입지를 지키고있다. 랜덤 챌린지에서도 유저들의 선택률이 80% 이상이 될 정도로 매우 높은 쿠키 중 하나다.[6]

2023년 9월 26일 업데이트로 신규 슈퍼에픽 스킨을 받게 되어 버프가 진행됐다.

출시된 후 2년이나 지났음에도 떼탈출에서 여전히 괜찮은 성적을 냈던 쿠키라 주목을 받았다.

버프 후 떼탈출에서는 다시 말도 안 되는 사기 쿠키로 돌아왔다.
경기에서는 선달로 아쉽게 박제가 안 되지만, 레몬맛 쿠키 조합의 이달로 다이노사워 쿠키와 비슷한 점수를 낸다.

2.3.1. 장단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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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은 초록색으로 표기, 단점은 빨간색으로 표기.}

• 부활 능력을 가진 펫

• 자유로운 비행

• 중~장거리

• 선달에게 지나치게 편중된 펫의 능력

2.3.2. 추천 조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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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합이 좋은 펫
  • 슈가딜라이트: 조합보너스가 달려 있어서 유용하다.
  • 체력 관련 펫: 슈가글라스맛 쿠키가 더 오래 달릴 수 있게 해 준다.
• 궁합이 나쁜 펫
  • 장애물 파괴 펫: 마법사탕으로 파괴해야 할 장애물을 미리 파괴한다면 점수를 획득할 타이밍이 늦어진다.
  • 거대화 생성 펫: 능력 발동 중에는 거대화가 막힌다.
• 궁합이 좋은 보물
  • 나침반 : 능력 발동 중 날개 달린 젤리를 안정적으로 먹을 수 있게 해준다.
• 궁합이 나쁜 보물
  • 부메랑 등의 장애물 파괴 보물 : 마법사탕 능력 발동 타이밍을 놓쳐버리게 된다.

2.3.2.1. 떼탈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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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버프 후 거의 떼탈출의 신이 되었다.

• 마녀의 오븐 탈출
  • 7주자로 쓰인다.

• 심해도시 원더크랩
  • 곧바로 20주자를 차지했다.

• 마법사들의 도시
  • 5주자

2.4.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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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찬란한 기억의 미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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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버슈가맛 쿠키와 함께 주역으로 등장. 밖에 나가지 않고 온종일 자신을 만들어준 마법사[8]들의 명에 따라 허구연이 좋아할 것 같은 돔 형태의 온실을 관리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9]

앰버슈가맛 쿠키가 용감한 쿠키 일행을 데려오자 함께 기억의 장미창을 수리하는 데 쓰일 기억들을 찾으러 간다. 행복한 기억만을 중시하는 앰버슈가맛 쿠키와는 달리 슈가글라스맛 쿠키는 모든 기억들을 소중히 여겼다. 그 때문에 앰버슈가맛 쿠키와 마찰이 생기기 시작했고 용감한 쿠키 일행 사이에서도 갈등이 벌어진다. 그러다가 결국 세번째 방인 '풍요의 방'에서 앰버슈가맛 쿠키가 끝내 자신과 용감한 쿠키만 남겨두고 떠나버린다.

용감한 쿠키와 단둘이서 기억을 찾던 슈가글라스맛 쿠키는 용감한 쿠키 일행이 백련 드래곤 쿠키에 맞서 싸웠던 '수련낙원의 기억'을 발견한다. 그 무시무시한 백련 드래곤 쿠키를 상대로 맞선 용감한 쿠키를 보고 자신이라면 숨어버렸을텐데 정말 용감하다고 말한다. 용감한 쿠키는 슈가글라스맛 쿠키한테 온실을 가꾸면서 어땠냐고 질문하고 자신은 그저 그분들의 명령을 따를 뿐이라고 하며 잘 모르겠다고 한다. 그러자 용감한 쿠키는 온실에서의 자잘한 기억들이 모여 너가 된 것 아니냐고 하자 의문을 갖기 시작한다.

네 번째 방 '종말의 방'에서 용감한 쿠키한테 저주에 걸렸으나 운명에 맞선 바다요정 쿠키의 이야기가 담긴 '얼음파도의 탑의 기억'을 보여주며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기억이라고 말한다. 그 때, 새로운 기억이 생겨났는데, 해당 기억은 바깥을 무서워하는 자신과 늘 함께해 준 앰버슈가맛 쿠키와의 소중한 기억이었다. 그제서야 슈가글라스맛 쿠키는 자신이 앰버슈가맛 쿠키와의 기억을 소중히 하고 있었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마침내 앰버슈가맛 쿠키를 만나 화해하고 기억의 장미창을 고치는 데 성공하고 온실을 다시 빛나게 해준 용감한 쿠키 일행한테 감사를 표한다.

비록 마법사들의 도시에 관한 단서는 없었지만 모험 중 가장 큰 수확이었다며 온실을 떠나는 용감한 쿠키 일행을 불러 자신도 함께 나가고 싶다고 했고 마침내 처음으로 온실 밖으로 나온다. 여태까지 스테인드글라스에서 나온 빛의 근원인 태양 앞에서, 슈가글라스맛 쿠키는 앰버슈가맛 쿠키와 함께 전에 앰버슈가맛 쿠키가 살던 곳으로 가보자고 하며 스토리는 끝이 난다. 이후 용감한 쿠키 일행은 마법사들의 도시로 가는 것 같다.

[외전: 최초의 기억]

모든 사건이 끝난 후, 슈가글라스맛 쿠키는 처음보는 용감한 쿠키의 기억을 발견한다. 해당 기억은 마녀의 오븐에서 탈출한 용감한 쿠키의 기억이었다. 그러나 마녀가 쿠키들을 구워 먹는 걸 본 슈가글라스맛 쿠키는 마녀처럼 쿠키를 먹지 않는 그분들이 어째서 자신들을 만들었는지 혼란스러워 한다.

어...? 그런데 이상하네... 난 이런 식으로 만들어지지 않았는데...그분들이 날 둘러싸고...뭔가 주문을 외우셨어...나는 온실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알려주셨고...그분들은 한 번도 쿠키를 먹으려고 하신 적 없어...

...하지만 그럼 왜 쿠키를 계속 만드신 거지...?

그럴 리 없을 텐데...설마...

슈가글라스맛 쿠키의 독백

2.4.2. 2022년 당신의 쿠키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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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에 출시된 쿠키 중 유일하게 파이널 라운드까지 살아남아 4위로 마감했다. 15위를 웃돌다가 급상승
시상식 마무리 때 플레이어들 한테 고맙다고 인사를 하면서 훈훈 하게 마무리.

3. 쿠키런: 킹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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